[로이슈 진가영 기자] 전력 에너지 재판매 사업과 광물 자원 운송 사업을 하고 있는 전문기업 MDKI가 국내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인 해치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헤네시스(Henesis) 서비스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해치랩스는 삼성전자, SK텔레콤, LG그룹, 카카오 그라운드X,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국내 대기업 및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기업으로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데에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슬로건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이다. 해치랩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안감사뿐 아니라, 다중서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체 지갑 서비스 헤네시스(Henesis)를 제공하고 있다.

MDKI는 몽골최대 국영기업 에르데네스 몽골(Erdenes Mongol)등 글로벌 자원 및 에너지관련 국영기업들과 협력 및 제휴를 맺고 있으며 특히 최신 블록체인 기술 종합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비트퓨리(Bitfury)와 정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국내 최대 해시를 보유한 기업이다. MDKI 관계자는 "앞으로의 사용자 확대와 해시확보를 위해 해시파워(Hashpower) 커뮤니티 런칭을 준비하면서 해치랩스의 보안 솔루션과 지갑 솔루션 계약을 통한 플랫폼 연동으로 사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해시파워(Hashpower) 커뮤니티 런칭은 10월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UHP예치 BTC 배당 서비스, BTC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 매주 당첨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프로젝트 토큰을 지급하는 ULGNE 보너스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준비되어 있는 해시 커뮤니티이다. MDKI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안인 보안을 해치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안정성을 제공받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면서 사용자 친화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