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5G 모델들이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출시한 갤럭시노트20은 갤럭시S20 시리즈와 달리 높은 판매량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되어 있었으나 온라인 비대면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활성화 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또한 바뀌고 있는 양상이다. 갤럭시노트20은 갤럭시노트10의 후속 모델이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일반 모델은 평면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울트라 모델은 엣지 스크린을 채용했다.

사실 삼성 갤럭시노트20의 평면 디스플레이는 매우 이례적이었다. 갤럭시노트5 이후 거의 4년 만에 플랫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120Hz의 주사율이 적용되어 전보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다이나믹 아몰레드 2X의 적용으로 강렬한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갤럭시노트20은 3배의 하이브리드 광학 줌이 적용됐고 30배의 초해상도 줌으로 보다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울트라는 5배 광학줌, 50배의 초해상도 줌이 가능해 줌을 해도 깨지지 않는 선명한 화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초고해상도의 8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여 동영상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양상이다.

10월 중순에는 갤럭시S20 FE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모델은 갤럭시S20 시리즈의 팬 에디션 모델로 기능과 디자인은 그대로 갖추었지만 출고가는 저렴하게 책정한 보급형 모델이다. 약간의 다운그레이가 적용됐으나 출고가 대비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갤럭시S20 FE와 비슷한 시기에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도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올 가을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치열한 시장 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몸 값이 낮아진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0 시리즈, LG벨벳 등 플래그십 및 준 플래그십 모델들을 특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할인 프로모션은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전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30%까지 가격이 하락한 상황이며 삼성정품 무선 살균 충전 거치대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은 LG유플러스 구매 기준 20만원대 후반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S20은 KT 기준으로 최저가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또한 LG벨벳은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어 무료구매가 가능해졌고 이 또한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영향으로 할인판매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뉴버스폰’ 관계자는 “아이폰12 출시 전 경쟁사들의 가격이 인하되면서 최신기종들 또한 가격이 전부 내려갔으며 이는, 빠른 구매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 신호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