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올해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첫선을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장식했다. 사전 예약 당시 전작인 갤럭시노트10 시리즈와 비교하여 90% 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개통 첫 날 24만8000대가 개통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판매 초반 성적 또한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첫 주 동안 43만대가 판매되며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의 판매 부진을 만회하고 있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실적을 향상하기 위해 초기 판매에 다양한 전략을 펼쳤다. 출고 가격을 낮추는 것과 더불어 사전 예약과 초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 혜택을 제시했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S펜은 전작과 비교하여 확연한 성능의 차이를 보인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 9ms까지 줄어든 응답 지연 속도를 보이는 S펜을 탑재하여 수준 높은 필기 성능을 선보였다. 일반 모델의 후면에는 12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6400만 화소 망원렌즈가 탑재되었으며, 상위 모델에는 1억8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망원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채용하였다. 줌 기능은 일반 모델 3배 광학 줌과 30배 디지털 줌, 상위 모델 5배 광학 줌과 5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신제품의 수준 높은 성능을 통해 소비자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무료 판매 모델의 종류를 확대하는 것과 더불어 최신 기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상향하였다.

최신 모델 할인 행사를 통해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노트10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판매 부진을 이어왔으나, 최근 해당 카페의 행사가 시작되며 인기가 역주행하고 있는 추세이다. 갤럭시S20은 30만원대까지 인하되었으며, 고가 프리미엄 모델 갤럭시S20 울트라는 절반 수준인 6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더불어 갤럭시노트10은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출시 여파로 인해 가격이 연일 하향 조정되어 30만원 후반대까지 곤두박질쳤다. 고성능의 모델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의 구매 접수가 몰리고 있는 모양새다.

무료 판매 모델로는 갤럭시노트9이 대표적이며, 해당 모델은 고가 요금제 사용 시 무료로 개통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S9 등의 재고 정리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뉴버스폰’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온라인 쇼핑몰로 소비자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과 동일하게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사은품으로 내걸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은 혜택 행사의 경우 이달 말까지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