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포전문 바이오기업 한바이오(회장 강다윗)는 배우 김상중을 자사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배우 김상중은 최근 한바이오㈜ 홍보모델 위촉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그 일환으로 한바이오 TV CF가 오는 9월 중순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바이오 TV CF에서는 ‘내 몸 안의 NK세포를 보관해 암 등 질병과 바이러스에 대비하며 건강한 미래를 맞이하자’는 한바이오의 슬로건 “마이셀케어”(My Cell Care)가 소개된다.

한바이오㈜가 표방하는 “마이셀케어”는 ‘내 몸이 만들어낸 나의 세포로 나를 치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연살해세포로 불리는 NK(Natural Killer) 세포는 체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로서, 암 세포를 공격해 암 세포의 발생과 증식 및 전이를 억제하고, 암 재발을 방지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입증 됐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자기 세포를 추출, 배양하여 암 또는 불치,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데, 한바이오는 이 분야에서 여러 병원과 협업할 방침이다.

한바이오㈜ 관계자는 “배우 김상중의 신뢰를 주는 품격 있는 이미지와 한바이오가 추구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신뢰 있는 바이오 기업이라는 회사 철학이 잘 맞닿아 있다”며 홍보모델 위촉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에 대해 배우 김상중은 “’마이셀케어’를 표방하는 한바이오의 홍보모델로 발탁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바이오의 탁월한 서비스를 더 많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바이오㈜는 NK세포 활성도 검사 및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의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첨단 GMP 시설과 연구소 운영을 통해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NK세포 및 줄기세포 보관 및 배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포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