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헬스케어 전문 솔루션 기업 마이23헬스케어(대표이사 유연정)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건강이 더욱 부각되면서 중견기업과 상장기업이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OTM을 런칭하며 OTM 참여 기업과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사업에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신규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신규사업 진출에 있어서도 소비자의 세분화 및 구매 패턴의 다변화로 인해 신규사업에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마이23헬스케어는 상품기획과 상품개발부터 홍보∙마케팅, 온&오프라인 판매, 재고처리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OTM(Original Total service Manufacturing) 서비스’ 를 런칭하게 되었다.

OTM 서비스는 건강기능식품 신규사업에 특화된 서비스이다.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5조원으로 추산되며,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9년 이후 다양한 규제 완화로 진입 장벽이 낮아져 시장 접근성이 확대되었고, 신규 기업의 진입이 활발해졌다. 하지만, 시장 내 차별 요소와 공격적인 홍보∙마케팅과 고도의 판매전략 등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번에 런칭하는 ‘OTM(Original Total service Manufacturing) 서비스는 기존의 설계·개발 능력을 갖춘 제조 업체가 유통망을 확보한 판매 업체에 상품이나 재화를 공급하는 생산방식인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방식에서 진일보한 모델이다.

OTM 얼라이언스 플랫폼에서 상품기획을 맡은 마이23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스마트 인바디 체중계와 연동되는 셀리나 앱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해 개개인에게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가능하다.

마이23헬스케어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앞으로도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진입 규모가 낮은 시장 특성 때문에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탈 서비스를 만들었다”면서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진출하려는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