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관리해 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다. 메이크업 아이템부터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다양한 뷰티 아이템까지 그중에서도 클린 뷰티를 실천하는 브랜드 제품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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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듀어의 ‘리프레싱 타임 클렌징 워터(Refreshing time cleansing water)’는 약산성 클렌징 워터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을 자주 하게 되는 여름철 진한 메이크업을 자극 없이 클렌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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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습 성분에 특화된 히알루론산과 판테놀 등이 함유되어 클렌징 후 당김 없이 마무리가 가능하다. 또한 100ml, 400ml, 700ml 3가지 타입의 용량으로 출시되어 상황에 맞게 구매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화해 앱 내 클렌징 워터 부분 1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제품으로 현재 올리브영 전국 지점에 입점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MarketKurly)’내에 입점해 점차 소비자들이 리듀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리듀어는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EWG 그린 등급을 허가받은 비건 뷰티 브랜드로 20가지 주의 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모두 배제했다.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언리시아의 ‘겟 루스 글리터 젤(Get loose Glitter Gel)’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아이 메이크업 비중이 높아진 트렌드에 맞게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 줄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입자의 글리터 제품답게 소량의 글리터만으로도 존재감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페이스, 바디, 헤어 등 온몸 전체에 활용할 수 있으며, 가벼운 물 튀김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고정력을 자랑한다. 취향과 용도에 맞게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 멀티 유즈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흐르는 물에 가볍게 문질러주면 글리터를 자극없이 쉽고 빠르게 지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컬러는 총 7가지로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특별한 날 화려한 메이크업까지 원하는 룩에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는 재미를 준다. 언리시아는 국내 최초 PETA 인증 비건&크루얼티 프리 글리터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로 최근 일명 코스메틱 덕후로 불리는 코덕들과 인플루언서, 아이돌 메이크업 아티스트 사이에서 ‘나만 알고 싶지만 나만 알기에는 아까운 브랜드’로 불리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언리시아는 지난 7월 시코르(CHICOR)에 입점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환경까지 생각한 신제품을 출시 계획을 갖고 있다.

에리제론의 ‘올인원 샴푸볼’은 식물성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고체 형태의 샴푸로 땀샘과 피지 분비가 활발한 여름철 잦은 두피 트러블을 잠재워준다. 어성초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 열을 내려주고 진정시켜주며, 모근 또한 건강하게 유지해 주어 탈모나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일반 패트 용기에 담긴 액체 샴푸와 달리 고체 형태 그대로 제작되어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며, 패키지 역시 플라스틱 프리로 제작되었다. 또한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휴대기도 간편하다. 에리제론은 비건 천연 클렌저 브랜드로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판매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