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언택트 소비의 급격한 확산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의 장점만을 더해 실시간 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떠오르고 있다.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은 지난달 8일 약 30분간 진행된 테스트 방송에서 8만이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7월 26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앵콜 방송도 성공적으로 끝냈다.

이날 출연진은 유명 인플루언서가 아닌 마녀공장 직원들로 구성, 직원들의 끈끈한 팀워크와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당일 1.6만 명의 동시 접속자와 22만에 육박하는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의 방송을 종료하였다.

마녀공장은 방송을 기념하여 소비자 후기를 통해 검증된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상품만을 모아 다양한 이벤트와 세일 혜택을 준비하는 등 실시간 Q&A로 소통하며 평소 마녀공장에 관심이 많던 소비자들이 직접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라이브 방송 편성 454% 매출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마녀공장을 사랑해 주시는지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도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