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김종현 교통안전본부장(오른쪽)과 ㈜코리아교육그룹 김인희 전무이사(왼쪽)가 29일 공단 서울 양재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따라 교통사고 피해가정의 유자녀(만 16세~만 34세, 기초생활수급) 중 대상자를 발굴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하고, 코리아교육그룹은 1인당 최대 500만원 상당의 그래픽 디자인, 영상편집, 게임 기획·개발, 미용, 조리 분야 등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교통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교육 재능기부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교통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