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5G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51 모델을 오는 5월 7일에 출시한다. 이에 5월 스마트폰 시장은 4년만에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SE 모델과 기존 브랜드를 버리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LG벨벳, 갤럭시A51 등 중저가 모델들의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A51 모델은 6.5인치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에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와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의 매크로 카메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와 엑시노트 980 프로세서, 6GB RAM을 탑재하고 128GB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온스크린 지문인식을 통해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며 4500mAh 대용량배터리를 탑재해 긴 사용시간을 보장한다. 갤럭시A51 색상은 프리즘 크러시 블랙, 프리즘 크러시 핑크, 프리즘 크러시 화이트 3종으로 출시된다.

애플의 아이폰SE 2020, LG전자의 LG벨벳에 이어 삼성전자의 갤럭시A51 모델의 출고가와 출시일이 공개되면서 온라인 종합 쇼핑몰 '퍼플망고'에서는 신제품들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갤럭시A51 사전예약 이벤트에서는 제조사 사은품과 별도로 단말기를 최대 100%까지 할인하여 무료로 구매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아이폰SE 2020 사전예약 신청자에게는 에어팟프로와 케이스,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고 LG벨벳 사전예약 사은품으로는 단말기 50%할인과 6개월요금지원, 에어팟케이스 등을 증정하면서 사전예약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갤럭시A51 출시일 전 5G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해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을 반값이하로 할인하고 갤럭시S10 5G 가격을 8만원대, 갤럭시A90 5G 가격은 현금가 무료에 공짜폰으로 판매하면서 최대 2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며 재고소진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LTE 단말기들의 할인율도 강화하여 갤럭시S9, 아이폰7, 갤럭시S9 플러스, LG Q9 등을 최대 100%할인하여 할부원금 없이 무료로 판매하면서 갤럭시버즈 플러스와 고속무선충전기를 증정하는 등 구매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 외에도 어린이날 선물용으로 높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무민키즈폰, 아키폰, 쿠키즈미니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등 키즈폰 모델을 무료로 판매하고 사은품으로 5개월요금지원과 백화점상품권, 목걸이형 공기청정기, 카카오수건 등을 증정하는 키즈폰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하면서 초등학생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낮춰주고 있다.

'퍼플망고' 관계자는 “갤럭시A51, LG벨벳, 아이폰SE 사전예약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기존 단말기들의 할인율까지 높여 문의와 신청 및 주문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구매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종합할인 쇼핑몰 '퍼플망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