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LG전자의 새로운 전략스마트폰 LG벨벳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기존의 G시리즈와 V시리즈를 버리고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으로 스펙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스마트폰시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LG벨벳은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하여 베젤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려 손에 닿는 접착면을 늘린 것으로 그립감이 한층 강조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6.8인치 펀치 홀 OLED를 탑재해 전면 풀액정 화면을 제공해 몰입감을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후면 카메라 렌즈는 물방울과 비슷한 원형으로 디자인 하여 3개의 렌즈와 1개의 센서를 세로로 배치해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켜 인덕션 카메라와는 다른사뭇 다른 호평을 듣고 있다. 빛에 따라 보여지는 색상이 달라지는 오로라 효과를 적용해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린, 오로라 그레이, 일루전 선셋 등 4종으로 구성됐다.

LG벨벳의 출시일은 5월 중순으로 예상되며 출고가는 80~90만원대 선으로 5G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을 크게 낮춘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SE 출시일이 5월 초로 예상되는 만큼 두 모델간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 업계는 아이폰SE 모델과 LG벨벳, 그리고 삼성전자의 갤럭시A51 등 중저가의 신제품들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점유율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종합 쇼핑몰 '퍼플망고'에서는 LG벨벳 사전예약 이벤트와 아이폰SE 사전예약 사은품 혜택을 크게 강화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LG벨벳 사전예약 사은품 혜택으로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사은품 외 단말기 40%할인과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증정하고 있으며 아이폰SE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에어팟프로와 백화점상품권을 추가 증정하고 있다.

더불어 신제품 출시 전 기존 모델들의 빠른 재고 소진을 위해 LG V50 ThinQ의 가격을 낮췄으며 갤럭시S10 5G 가격은 8만원대, 갤럭시A90 5G 모델은 현금가 무료에 공짜폰으로 판매하며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등은 최대 60% 할인을 제공하면서 최대 20만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여 구매지원에 나섰다.

그 외에도 LTE단말기의 할인율을 최대 100%까지 추가 지원하여 LG Q9, 아이폰7, 갤럭시S9, 갤럭시S9 플러스 등을 할부원금 무료에 제공하고 아이폰X, 아이폰XR 등은 각 20만원대와 9만원대로 크게 할인하면서 갤럭시버즈 플러스, 벨킨 고속무선충전기, 백화점상품권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퍼플망고' 관계자는 "신제품들의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방문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아이폰SE 사전예약과 LG벨벳 사전예약 이벤트의 호응도가 굉장히 높다”고 설명하며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기존모델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각 이벤트의 자세한 소식은 온라인 종합할인 쇼핑몰 '퍼플망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