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지난 19일 LG전자가 출시를 앞둔 LG벨벳의 외관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30초 가량의 영상에선 LG벨벳의 후면 카메라를 물방울 모형이라고 설명했으며 얇고 매끄러운 특성의 전면 디스플레이와 외관을 강조했다.

LG벨벳은 3D 아크 디자인을 채택해 좌우 끝이 완만하게 구부려져 있어 그립감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동그란 형태의 후면 카메라를 일렬로 배치해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추가로 LG벨벳은 제품 테두리에 메탈재질을 적용해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 일루전 선셋,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등 4가지로 구성하여 환경이나 시점에 따라 독특하고 개성 있는 색을 연출하고 최근 스마트폰에서 삭제되고 있는 3.5mm 이어폰 단자를 유지하면서 6.8인치의 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더 넓은 화면사용을 제공한다. 출고가는 80~90만원대 사이로 예상되며 다음달 중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의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 출시소식에 이어 LG전자의 새로운 매스프리미엄폰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구카페 '맘스폰'에서는 신제품인 아이폰SE, LG벨벳 사전예약 사은품 혜택을 강화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LG벨벳 사전예약 사은품 혜택으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사은품 외에 추가로 단말기 40%할인과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증정하며 아이폰SE 사전예약 사은품으로는 정품 에어팟프로와 백화점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면서 혜택을 강화했다.

더불어 기존 5G단말기의 가격을 크게 인하해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의 가격을 크게 인하하고 갤럭시S10 5G, LG V50 ThinQ 모델은 최대 90%할인하여 각 8만원대와 9만원대로 판매하고 갤럭시A90 5G 가격을 무료에 공짜폰으로 판매하면서 최대 20만원 백화점상품권과 벨킨고속 무선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그 밖에도 LTE 단말기 재고소진을 서두르기 위해 갤럭시S10 플러스 20만원대, 아이폰X 10만원대, 아이폰XR 9만원대 등 할인판매하고 갤럭시S9 플러스, LG Q9, 아이폰7 등 모델을 100%할인하여 현금가 무료에 판매하면서 갤럭시버즈 플러스와 백화점상품권 등을 추가 증정하면서 구매지원에 나섰다.

'맘스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SE 모델과 LG벨벳 사전예약 이벤트에 대한 호응이 높아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LG V50 ThinQ, 갤럭시S10 5G 모델과 갤럭시S9 플러스 등 프리미엄 모델들의 가격인하폭이 큰 지금이 구매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