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건강 식품 전문 브랜드 '청년곡창'은 '헤마토코쿠스 추출 분말'을 신규 런칭한다고 21일 밝혔다.

'헤마토코쿠스'는 흔히 알려져 있는 '아스타잔틴'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아스타잔틴'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 혈색을 맑게 해주며, 망막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눈을 많이 쓰는 수험생이나 현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바다나 호수, 북극 설원 등에 서식하는 미세조류의 일종으로 평소에는 녹색에 가까운 색을 띄고 있다가 열에 노출이 되면 붉게 변하는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쉽게 갑각류의 일종인 새우나 게, 바닷가재 등에 열을 가하면 붉어지는 것을 연상하면 되는데 이렇게 붉게 변하게 하는 성분이 바로 '아스타잔틴'이다. 이런 '아스타잔틴' 성분을 같은 갑각류인 새우에 비해서는 2,550배, 랍스터에 비해서는 1,073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것이 '헤마토코쿠스'다.

최근 '헤마토코쿠스'가 눈중풍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 추가로 알졌다. 눈중풍이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뇌졸증, 중풍이 눈으로 오는 것을 의미 하는데, 망막에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나 눈중풍은 통증과 전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실명의 위기에 놓일수도 있다고 하고, 그냥 두면 뇌질환까지도 이어져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하니 꼭 미리 예방 하는 것이 좋다. '아스타잔틴'이 혈관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하여 주기 때문에 이러한 눈중풍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헤마토코쿠스'는 미세 조류의 일종이기 때문의 특유의 바다향이 거북하게 느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곡창'에서는 분쇄 과정을 거치지 않아 중금속이나 이물질이 검출 될 염려가 적고 물을 가열해서 영양소 그대로를 유지한채로 분말화한 '헤마토코쿠스 추출 분말'을 런칭했다고 전했다.

또한 청년곡창에서는 “꾸준히 먹어야 좋은 제품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에 맞추면서도 효능과 효과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고민하여 만든 제품”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청년곡창 공식 판매 사이트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