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박선희 기자] 제주 신화월드에서 세계적인 글로벌 슈퍼탤런트 패션위크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5월 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패션행사 '슈퍼탤런트 2020 S/S 신화월드 패션위크'다.

이번 행사는 뉴욕 패션TV 채널 패션원과 런던 스카이TV가 주최하고 슈퍼탤런트 오브더월드가 주관한다. 2020 S/S 컬렉션 쇼와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파티로 진행되며, S/S 컬렉션 쇼는 F/W 파리 쁘렝땅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파리, 베를린, 밀라노 출신의 디자이너외 10개 국내 브랜드가 참가한다.

패션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파티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463K로 터기에서 뮤지션 및 모델로 활동하는 안젤라(Angela), 600K로 영국의 슈퍼모델 마리나(Marina) 등을 중심으로 패션 인플루언서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슈퍼탤런트 오브더월드(한주성 대표)는 코로나19 제주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주에서 슈퍼탤런트 S/S 패션위크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파티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하며, 제주에 글로벌 디자이너, 글로벌 유럽 패션 모델,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7일간 컬렉션 쇼와 함께 제주 각 지역을 방문, 인플루언서 채널에 홍보할 한국 제주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설명하였다.


2020 F/W 패션위크는 프랑스 파리 쁘렝땅 패션위크로 9월 28일 개최하며, 글로벌 시니어 모델 'Wang Deshun'이 참가하며, 한국의 시니어 모델 12명이 함께 한다고 밝혔다.

2020년 글로벌 패션문화산업 시장 규모는 약 2,200조 원 규모로 전 세계 GDP의 약 2%이상에 해당되는 규모다. 한국 패션시장 규모는 약 50조 원으로 추산된다

이태리의 패션문화산업의 비중은 대략 10%에 해당하며, 미국은 서로 다른 경쟁력을 갖춘 디자이너가 상호 보완을 보여주고 있으며, 영국의 패션디자이너산업의 고용자 수는 150,000여 명에 달한다. 프랑스의 패션 사업은 세계 패션문화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해가고 있으며, 특히 파리의 패션위크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위크 중 하나로 많은 디자이너들이 자국에서 성공 후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조성되어 있다.

한편 슈퍼탤런트 오브더월드(한주성 대표)는 코로나19 제주도 경제위기를 계기로 관광산업과 융합한 패션위크를 융합한 패션문화사업으로 제주도내 슈퍼탤런트 패션모델 아카데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한성대학교 한디원, 제주관광대학교 평생교육원과 MOU를 통해 크리에이터 커리큘럼 ‘MYES 2020’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박선희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