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글로벌 세포 과학 뉴트리션 전문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CEO 케빈 게스트, 이하 유사나)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2019 유사나 라이브 글로벌 컨벤션(2019 USANA Live Global Convention)'을 진행,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글로벌 컨벤션에서는 유사나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워크샵과 스파르탄 레이스 체험 이벤트를 비롯하여, 유사나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 푸드팩 기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유사나 스포츠 선수들과 유사나 회원 2,000여 명이 함께한 ‘마라톤 대회’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행사다. 함께 진행된 ‘유사나 푸드팩’ 기부 활동은 유사나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아∙난민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 컨벤션 기간인 4일 내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25만 개의 ‘유사나 푸드팩’을 직접 포장했고 포장된 푸드팩은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사나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한 삶과 가치에 대한 강연과 유사나 제품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부스 등이 함께 진행되며 인기를 모았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의 홍긍화 지사장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유사나 라이브 글로벌 컨벤션은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유사나인들이 모여 건강한 삶에 대해 소통하며 가치를 함께 나누고, 기부 활동을 펼치는 자리"라며 "이번 유사나 라이브 글로벌 컨벤션을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사나는 앞으로도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제품으로도 진정한 건강을 실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유)는 1992년 설립된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의 한국 지사다. 현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구단 외에도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국내외 3,000여 명 이상 프로선수들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서 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