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슬기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시 장애인복지위원회의 위촉 위원 중 절반 이상을 장애인으로 구성토록 하는 '대전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권 의원은 “그 동안 장애인복지위원회의 운영이 많이 소홀했다"며 "조례가 개정되면 장애인복지위의 위촉위원 중 2분의 1 이상을 장애인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이날 오전 복지환경위에서 의결돼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