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의총서 "합당, 현 상황서 추진 어려워" 공감대… 선거전 통합 미지수

기사입력:2026-02-10 15:20:14
정청래 대표(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대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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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6·3 지방선거 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범여권 통합 추진 논의에 일단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1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정청래 대표가 지난달 22일 혁신당에 제안한 '지방선거 전 합당 추진'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체로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으나, 현 상황에서의 합당 추진은 명분은 있더라도 추진이 어렵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날 의총에서는 혁신당과의 합당 자체에 대한 명시적 반대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수석대변인은 "주로 합당 시기와 관련해 지방선거 이후 합당을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 선거연대나 선거연합 형태를 고려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여러 형태로 제시됐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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