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신제품 출시마다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 포렌코즈에서 가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 F/W 신제품 타투 미디움 벨벳 틴트 4종과 베어 섀도우 팔레트 3호 미디움 (이하 미디움라인)은 가을의 깊은 무드와 함께 맑은 이미지를 함께 가져가는 새로운 가을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가을엔 항상 어두운 MLBB가 대세라는 선입견을 깨고 누디와 비비드 컬러의 중간톤인 맑은 MLBB, 맑은 음영을 제안한다.

타투 틴트의 확장판인 미디움 벨벳 틴트는 역시 타투 명가답게 지속력과 묻어남에 있어서 완벽에 가깝다. 색감은 중간톤의 맑은 mlbb로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은은하고 여리 여리한 발색을 뽐내던 베어 섀도우 팔레트에서 좀 더 가을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맑은 무펄 팔레트인 3호 미디움도 있다. 미디움 팔레트는 카멜과 로즈 두 가지 톤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동양인 톤을 아우르는 다양한 컬러감으로 인기 고공행진인 타투 벨벳 틴트는 초반 6컬러에서 총 33컬러로 확장되었다. 다양한 컬러감으로 사랑받은 타투 틴트는 최근 대형 인플루언서들의 전컬러 발색으로 다시 한번 화두에 올랐다. 특히 인스타그램 댓글 반응이 어느 한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인기 있던 점이 크게 화제가 되며, 단 한 컬러도 단종시키지 않고 지속되는 이유를 증명했다.

포렌코즈 관계자는 “가을이라고 동양인에 어울리기 힘든 저채도의 MLBB를 무조건 내세우기보다는 완벽한 중간톤으로 막 발라도 예쁜 발색이 특징인 미디움 라인을 론칭했다”며 “포렌코즈는 쉬운 메이크업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열어가려고 하며 누구에게나 은은하고 예쁜 페일 라인부터 시작하여 좀 더 채도가 올라와 막 발라도 예쁜 미디움까지 기교 없이도 누구에게나 어울려야 한다는 것이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라고 전했다.

신규 이벤트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이번 신제품 미디움 라인은 포렌코즈 자사몰과 랄라블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