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출입문 청소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항 내항 환경 구축

기사입력:2020-05-11 18:29:25
[로이슈 김영삼 기자] 인천항만공사( 사장 최준욱)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이기는 하나,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인천 내항의 청결유지를 위해 각종 오염원에 노출되었던 인천 내항 주요 출입문 5개소를 고압살수기를 이용해 긴급세척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내항은 일평균 약 7,300명의 인원과 7,800대의 차량이 주·야로 진·출입하는 주요항만으로 중국에서 서풍을 타고 이동한 황사 등이 대형 화물차에서 발생한 매연과 섞여 출입문 등 주요시설에 끈적한 입자로 눌어붙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동시에 이를 제거하여 보다 청결한 항만시설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내항 출입문을 통행하는 차량과 인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로 인한 불특정 오염원을 사전 제거하는 목적과 함께 항만근로자 등에게 청결 및 위생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역할로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긴급세척은 고압살수 방식으로 벽면 및 슬라브와 외기에 위치한 창문 등 미세 틈새에 묵은 때도 같이 세척해내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초기인 이달 중순 내 완료할 예정이며 진·출입도로 일부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조주선 항만시설팀장은 “인천항의 중심인 내항의 환경개선을 위해 내항 출입문 일대의 긴급세척을 시행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시설유지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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