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애플이 아이폰을 내달 6일 국내에 출시한다. 아이폰SE2, 아이폰9을 명칭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아이폰SE라는 명칭을 채택하였으며, 클래식 한 디자인, 카메라 등 아이폰8과 동일하지만 아이폰11에 탑재된 바 있는 A13 칩을 장착해 높은 수준의 두뇌를 갖추었다. 일각에서는 아이폰SE가 카메라, 배터리 등을 개선하여 단순한 성능 개선을 뛰어넘은 변화를 보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해당 모델은 64/128/256GB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128GB의 블랙 모델이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식 사전 예약이 진행되지 않을 예정인 가운데 얼리버드 사전 예약 행사를 선보이는 판매처로 소비자의 눈길이 몰리고 있다. 사전 예약 시 출시 당일부터 물량이 배송 될 예정이며, 초도 물량이 극소량일 것으로 알려지며 사전 예약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51과 갤럭시A71, 갤럭시A31 또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모델들은 오는 5월 7일 출시될 전망이며, 아이폰SE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갤럭시A31은 4G LTE 모델이며, 6.4인치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갤럭시A51은 6.5인치 디스플레이, 5G 지원 등의 스펙이 알려졌다.

아이폰11, 아이폰11 PRO 등 가격 변동이 없던 아이폰11 시리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하는 판매처의 정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아이폰11의 가격을 40만원대로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모델은 80만원대의 아이폰11 PRO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1 시리즈의 가격 할인 혜택을 대신하여 에어팟 프로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가격 할인을 적용한 아이폰11의 경우 에어팟2세대를 증정 받을 수 있다.

아이폰11의 ‘화이트’, ‘퍼플’과 아이폰11 PRO의 ‘미드나잇그린’ 색상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빠른 신청 접수가 당부 되고 있다.

아이폰XR이 무료까지 곤두박질쳤다. 이는 해당 카페에서 단행한 재고 정리 행사의 여파로, 이 밖에도 아이폰XS MAX가 20만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다양한 모델이 파격적인 가격 인하를 선보이고 있다. 재고 정리 모델은 SKT의 기종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스마트컨슈머’로 불리는 소비 층에서는 아이폰X와 아이폰XS가 ‘가성비’ 아이폰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10만원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무료 판매 모델로는 KT 기기 변경 및 신규 가입부터 무료 구매 가능한 아이폰7이 있으며, 번호 이동 구매 시에는 에어팟 프로를 지급 받을 수 있다. 기존 무료 모델인 아이폰8의 재고 소진 이후 아이폰XR, 아이폰XS 시리즈가 아이폰의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이폰11 시리즈 가격 인하 프로모션 및 아이폰 재고 정리 정책은 ‘뉴버스폰’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며, 아이폰7의 에어팟 프로 지급 행사 또한 눈여겨볼만하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