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윤리경영문화 정착 위해 ‘청렴 강조의 달’ 운영

기사입력:2019-09-27 00:06:46
한국무역보험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종로 본사에서 열린 청렴연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무보

한국무역보험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종로 본사에서 열린 청렴연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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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9월을 ‘청렴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매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무보에 따르면 이번 ‘청렴 강조의 달’에는 과거의 주입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모의금품을 이용한 ‘가상청렴훈련’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는 ‘청렴연극 공연’ 등 전 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를 운영했다.

‘가상청렴훈련’은 모의금품을 받은 직원이 청탁금지법에 따른 신고 및 반환절차를 이행하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프로그램으로, 부패 경각심 제고를 위해 선물 수수 가능성이 높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에는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버들치’를 소재로, 조직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윤리적 갈등을 극복하는 내용의 `청렴연극`을 개최했다고 알려졌다.

직원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하여 몰입도를 높이고, 다소 무거운 주제인 청렴에 대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한편, 관람 후에는 ‘청렴백설기·청렴비누 나누기 캠페인’도 실시했다고 전해졌다.

무보는 지난해 적극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에서 내부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참고로 내부청렴도 1등급 달성기관은 동일유형 37개 기관 가운데 무보를 포함한 2곳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무보 관계자는 “딱딱할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에 임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며 “향후에는 타기관과 합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 대외 청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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