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덕 의원 “강호동 회장 셀프 개혁…농협 신뢰 회복 어렵다”

전 의원 “중앙회장 직선제 등…지금이 농협 대개혁 적기” 기사입력:2026-01-14 00:12:29
전종덕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전종덕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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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13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 중간결과 발표 이후 대국민 사과문을 내놓았다.

강호동 회장은 농민신문사 회장 및 농협재단 이사장직 사퇴, 해외출장 숙박비 과다 지급액 (약 4천만원) 반환, 전무이사·상호금융 대표이사·농민신문 사장 등 관련 임원 사퇴, 그리고 농협개혁위원회 발족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전종덕 의원은 “이러한 조치는 관례적으로 누려왔던 기득권의 일부를 내려놓은 것에 지나지 않다”며 “황제처럼 누렸던 수천만원에 달한 숙박비 과다 지급 반환 등은 당연히 이행돼야 할 사안인데 이를 두고 ‘뼈를 깎는 혁신·쇄신’ 이라고 포장하는 것은 농민과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현재 수사 받고 있는 불법선거자금 1억 뇌물수수 의혹, 올드보이 선거캠프 낙하산 인사 등 농협을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 정점엔 강호동 회장이 있다”며 “농협의 신뢰 회복은 스스로 책임 있는 거취 표명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현 체제를 그대로 둔 채 개혁위원회를 꾸리는 것은 개혁을 위장한 자기 보호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셀프개혁으론 농협에 대한 신뢰 회복이 어려워 보여 농협 개혁의 첫걸음은 강호동 회장의 사퇴이며 동시에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는 것이다”고 꼭 집었다.

또한 전종덕 의원은 “농협중앙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독립적 감사기구 설치, 2027년 3월 전국 조합장 선거와 함께 중앙회장·감사위원장 동시선거 실시 등이다”고 거듭 몰아붙였다.

게다가 전 의원은 “지금이야말로 농협 개혁의 적기다”며 “농민의 이름으로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근본적 쇄신이 시작돼야 한다면서 농협중앙회는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책임 있는 결단으로 변화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

끝으로 전종덕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중앙회장 직선제를 포함해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법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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