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고 네이키드 10주년 캠페인 ‘Mission, 핫한 바다를 벗겨라’에는 러쉬코리아 임직원 및 부산 지역 고등학교, 대학교 내 환경 동아리, 전국 각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단체 ‘쓰레기 줍는 사람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동물학대 방지연합’ 등 총 450여명이 행진 및 현장 이벤트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해양 구조대 콘셉트의 ‘Mission, 핫한 바다를 벗겨라’ 캠페인 무드에 맞춰 구조대원 소품을 활용, 부산 남천해변공원부터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약 1km를 행진하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이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NAKED’ 글자를 완성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러쉬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 공중을 대상으로 캠페인 취지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아이더, '그래픽 티셔츠' 4종 선봬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1962년 프랑스 몽블랑에서 시작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아트웍이 디자인된 그래픽 티셔츠 4종을 선보였다.
아웃도어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아트웍에는 인류 최초로 프랑스 샤모니의 몽블랑 정상을 등정하며 두렵게 느껴지던 ‘산’이라는 미지의 공간을 즐거움으로 승화한 자크 발마와 미셀 파카르의 도전정신인 ‘샤모니 정신(Chamonix Esprit)’이 곳곳에 반영됐다.
포레 라운드 티셔츠는 소로나 쿨 터치 원사 사용으로 착용 내내 차원이 다른 시원함을 제공한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등판 그래픽 적용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깊은 산속 캠핑을 형상화한 아트웍이 적용된 포레스트 카키, 오렌지 색상과 고즈넉한 산 속 호숫가를 담은 스카이 블루, 화이트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호텔 라마다 속초 ‘얼리 썸머 플래시 세일’ 선보여
호텔 라마다 속초가 올해 여름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얼리 썸머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얼리 썸머 플래시 세일 기간 고객은 디럭스 오션 더블, 디럭스 오션 패밀리 룸 타입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상가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금액은 11만88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포함)며, 투숙 기간은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판매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