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오존주의보 시 ‘차량 창문 닫고 외기유입모드’ 사용 권고

기사입력:2026-08-20 10:47:11
내 차 안 맑은 공기를 위한 드라이빙 가이던스(오존).(사진=TS)

내 차 안 맑은 공기를 위한 드라이빙 가이던스(오존).(사진=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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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운전자 건강 보호를 위한 ‘내 차 안 맑은 공기를 위한 드라이빙 가이던스(오존 대응 편)’를 발표했다.

오존은 지표면에서 자동차 배기가스 등 오염물질이 강한 햇빛과 반응해 생성되는 유해 대기오염물질로, 햇빛이 강하고 더운 여름철 오후(2~5시)에 농도가 가장 높다. 장시간 노출 시 호흡기 질환, 눈·코 자극, 면역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TS 연구 결과 오존주의보 발령 시 창문을 닫고 운전하면 실내 오존 농도가 대기환경기준 이하로 유지되는 반면, 창문을 열면 외부 고농도 오존이 빠르게 유입되어 실내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TS는 오존주의보 발령 시 ▲창문을 닫고 운전해 외부 오염물질 유입 차단 ▲환기 필요 시 공조장치의 ‘외기유입모드’ 활용(창문 개방보다 외부 오존 유입 감소 효과)을 권고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은 운전자 건강에 직접적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올바른 차량 공조 설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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