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온시큐어가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과 블록체인 DID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신원인증 및 자격증명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디지털 ID와 옴니원 배지 플랫폼을 유비온의 코스모스 LXP에 연계해 교육생 학습 이력과 자격정보를 위변조 없이 관리·검증한다. 양사는 디지털 교육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대학 공동사업과 글로벌 교육 시장 협력을 모색한다.

라온시큐어는 서울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에 옴니원 배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유비온은 코스모스 LXP를 160여 기관에 공급하는 교육 AI 전문기업이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에서 신뢰성 높은 신원인증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비온과 협력해 교육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표준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