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가 '2025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3년 연속 생활 분야 육아용품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 기념식에서 주요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며,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핵심 산업군의 선도 기업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깨끗한나라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고객 소통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 관점에서 육아용품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온 노력과, 육아 환경 변화에 맞춘 제품 개발 및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운영 방식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깨끗한나라의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 '보솜이'는 1995년 국내 기술을 적용한 첫 아기 기저귀 브랜드로 시작하여, 영유아 케어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보솜이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9억 개를 기록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소비자들이 체감한 브랜드 가치와 신뢰를 통해 얻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육아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