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깨끗한나라가 내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사업구조 혁신과 신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직의 실행력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젊은 리더를 전진 배치했다.

이동열 부사장이 단독대표로 선임됐다. 주요 사업 부문에도 새로운 리더십이 배치됐다. 하보영 마케팅실장이 HL사업부장으로 승진했으며, PS사업부에는 전성구 상무가 외부에서 영입됐다.

경영관리본부장에는 최성 전무가, 미래전략실장 겸 인사기획실장에는 박경환 상무가 각각 임명됐다. 기술혁신연구소 한기영 소장은 상무로 승진했고, 청주공장장에는 강희진 상무가 유임됐다.

업체 관계자는 "민첩한 사업 운영과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조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