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스티브 아오키 초청 클럽 페스티벌 연다

기사입력:2025-12-02 19:35:53
[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12월 6일 클럽 크로마에서 세계적 DJ 스티브 아오키를 초청해 클럽 컬처 페스티벌 크로마 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크로마 키는 파라다이스시티가 리조트 내에서 진행하는 야간 음악 행사로, 기존에 운영해 온 뮤직과 호캉스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클럽 뮤직 영역까지 확장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대형 음향·조명 시스템과 약 7천㎡ 규모를 갖춘 실내 클럽 크로마를 중심으로 투어급 공연을 하나의 리조트 공간 안에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공연 헤드라이너인 스티브 아오키는 해외 음악 매체의 DJ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해 온 DJ로, 방탄소년단과 린킨파크 등과의 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관객과의 근거리 소통을 중시하는 공연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무대와 관객석 간 거리가 비교적 짧은 클럽형 구조를 가진 크로마 무대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로마 키는 6일 첫 공연 이후 12월 27일 두 번째 무대를 이어간다. 2차 공연에는 W&W, BLASTERJAXX, TUJAMO, MADDIX 등 해외 DJ 팀과 함께 국내 DJ 어드밴스드, 딥코드, 페너 등이 출연하며,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에도 동일 콘셉트의 시리즈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연이 열리는 크로마는 세계적 건축 그룹이 설계한 실내 클럽으로, 약 7천㎡ 규모에 최대 3,000명 수용이 가능한 아시아 최대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상 1층 뮤직 라운지부터 4층 비치클럽까지 복층 구조로 구성됐으며, 외관에는 황금빛 태양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미디어 파사드가 적용됐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크로마 키 관람과 복합리조트 숙박을 결합한 연계 상품인 크로마 키 인 아트 파라디소 패키지를 함께 운영한다. 업체 관계자는 "세계적인 DJ를 초청하는 클럽 페스티벌을 통해 리조트 내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문화 분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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