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성동구 및 주민협의체와 서울숲 상권 활성화 상생협약 체결

기사입력:2025-11-28 13:54:2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무신사가 성동구 및 성동구 상호협력주민협의체와 서울숲길 일대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침체된 상권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성수동 일대를 ‘K패션 클러스터’로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무신사는 본사가 위치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성수동을 넘어 서울숲길 일대로 K패션의 활동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무신사는 서울숲의 공실 상가를 매입 또는 임차한 후,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브랜드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상권 활력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상권 관계자와 주민협의체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 민관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성동구 상호협력주민협의체는 2016년 2월 설립된 기구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목적으로 지역 주민과 상권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무신사는 향후 협약을 통해 지역 공동체 상생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성동구 소상공인 및 지역 거주민 대상의 ESG 활동을 넘어 상권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보호 등의 상생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성수동이 K패션·뷰티 경험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새로운 상권인 서울숲을 K브랜드 클러스터로 대전환하는 패션 시프트에 돌입하는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토대로 지역 공동체와 상생을 확대하고 상권이 지속 가능하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방안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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