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 상생회의로 동반성장 협력 강화

기사입력:2025-10-10 09:50:1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남양유업이 전국 대리점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 회의를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7월 논의된 과제 이행 현황 점검과 영업 현장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승언 대표집행임원 사장을 비롯한 본사 관계자 및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남양유업은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상생회의를 도입해 13년째 운영 중이다.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과 운영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상생 경영 모델로 평가받아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신규 현장 개선 아이디어와 제품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리점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청도 본사와 직접 협의했다.

채원일 남양유업 전국대리점협의회장은 “상생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본사와 협력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회사와 대리점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언 사장은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유업은 상생회의 외에도 대리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3년부터 패밀리 장학금을 통해 대리점주 자녀 1,182명에게 총 15억 5,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한앤컴퍼니 인수 이후 저금리 신용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기근속 포상, 경조사∙출산용품 지원, 영업 지원 프로그램 등 실질적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양유업은 2022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의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대리점 동행기업으로도 2년 연속 선정되며 모범적 상생 모델로 인정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561.81 ▼22.74
코스닥 847.96 ▼12.53
코스피200 496.89 ▼4.9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9,828,000 ▼540,000
비트코인캐시 804,500 ▼3,500
이더리움 6,172,000 ▼41,000
이더리움클래식 25,220 ▼140
리플 3,749 ▼22
퀀텀 3,108 ▼1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9,685,000 ▼881,000
이더리움 6,167,000 ▼49,000
이더리움클래식 25,210 ▼160
메탈 804 ▼7
리스크 369 ▼3
리플 3,747 ▼26
에이다 1,045 ▼15
스팀 15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9,690,000 ▼730,000
비트코인캐시 807,000 ▼500
이더리움 6,155,000 ▼60,000
이더리움클래식 25,270 ▼100
리플 3,748 ▼23
퀀텀 3,109 ▼11
이오타 22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