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본사에서 디자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이하 KDM+)’ 최종 프레젠테이션과 수료식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샘)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KDM+는 전국의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무형 디자이너로 육성하는 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한샘은 홈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KDM+ 멘토링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디자인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자 작년부터 프로그램에 동참 중이다.
이번 KDM+는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가구의 진화(Connected Living)'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 12명은 8주 간 한샘 실무 디자이너들의 멘토링에 따라 ▲아일랜드 키친 ▲멀티 테이블 ▲스마트 화장대 ▲키즈 벙커침대 및 수납장 등 4가지 과제에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미래형 가구 솔루션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이재윤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현업 디자이너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며 디자인과 가구 산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한샘이라는 기업이 단순한 가구 회사를 넘어 미래의 주거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게 있다는 점을 알게 된 것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샘 관계자도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가 미래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자인을 책임질 학생들에게 생생한 실무 경험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가구와 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디자인 영역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미래를 준비하며,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재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