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기후변화주간’ 맞아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5-04-25 18:26:05
[로이슈 전여송 기자]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자원순환경제 촉진에 앞장선다.

코이카는 기후변화주간 중 2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KORA)와 폐기물 재활용 및 자원순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ORA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제품 및 포장재의 회수·재활용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란 제품 및 포장재 생산업체가 제품 생산 시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을 생산하는 동시에 사용 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까지 책임을 지는 제도를 뜻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폐기물 처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자원순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원순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폐기물 관리 및 자원순환 분야 무상원조사업 공동 발굴·시행 ▲개발도상국 대상 자원순환 분야 공동 연구 ▲국내외 개발협력 및 폐기물 자원순환 분야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등이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개발도상국 현지 네트워크와 국제협력 역량을 갖춘 코이카와 자원순환 분야 전문성을 축적한 KORA가 힘을 모은다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과 기술의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KORA가 보유한 EPR 제도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국내 재활용산업의 글로벌 협력사업 참여 기반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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