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정채용·횡령 의혹' 이기흥 체육회장 내사 착수

기사입력:2024-11-13 17:49:10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진=연합뉴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경찰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부정채용·횡령 등 의혹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최근 정부가 수사를 의뢰한 이 회장 등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의 비위 혐의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13일, 배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관련 기록을 넘겨받았다"며 "수사 의뢰인 만큼 아직 입건 전 조사 단계"라고 설명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지난 10일 "대한체육회의 비위 혐의 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회장을 비롯해 8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한 바 있다.

점검단은 이 회장에게 딸 친구 부정 채용 지시,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물품 후원 요구 등의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대한테니스협회장 보궐선거를 방해한 혐의로도 이달 수사의뢰됐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50.30 ▲3.64
코스닥 775.65 ▼1.61
코스피200 395.18 ▲1.0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917,000 ▼376,000
비트코인캐시 654,000 ▼2,000
이더리움 3,549,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3,410 0
리플 3,074 ▼12
퀀텀 2,836 ▼1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998,000 ▼402,000
이더리움 3,552,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3,420 ▼20
메탈 956 ▼2
리스크 568 ▲1
리플 3,076 ▼12
에이다 870 ▼3
스팀 17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940,000 ▼300,000
비트코인캐시 653,000 ▼3,500
이더리움 3,548,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3,370 ▲10
리플 3,073 ▼12
퀀텀 2,844 0
이오타 23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