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벤 안전화.(사진=지벤세이프티)
이미지 확대보기지벤은 기존 블랙, 네이비와 같은 기본 색상에서 벗어나 젊은 트렌드를 반영한 베이지 톤, 경쾌한 브라운 컬러 등 유니크한 컬러감을 도입해 패션감을 더했다. 또한 안전화의 기본인 방수, 방풍, 투습 등의 기능에 더해 ‘프리락 다이얼’, ‘올인원 아웃솔 시스템(ALL-IN-ONE OUTSOLE SYSTEM)’ 등 하이테크놀로지가 결합되어 안전성은 높이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 높은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지벤은 ▲기능성 중심의 디자인 ▲스타일과 실용성의 균형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3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기능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제품을 지속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ZB-207은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기능적 요소를 강조했으며, ZB-233 및 ZB-234는 먼지가 많은 작업 환경을 고려한 더스트 컬러 배색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젊은 스타일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벤 안전화는 발의 굴곡에 맞춘 인체공학적 구조로 발을 자연스럽게 감싸며, 천연 소가죽 누벅에 새로운 가공 기술을 사용한 최고급 외피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신을수록 부드러워지는 편안한 착화감을 실현했다.
특히, 방수 내피에 사용된 독일 심파텍스 멤브레인의 탁월한 기능성은 기존 안전화와 차별화되는 요소다. 10,000mm 이상의 방수 성능은 우산의 방수력(2,000mm)보다 5배 이상 뛰어나다. 또 강한 방풍 성능, 비다공성(액체나 가스가 통과할 수 있는 틈이나 구멍이 없는 성질)을 통한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온도∙습도가 높을수록 상승되는 투습작용 등 최적의 투습력으로 수증기를 흡수하고 이를 외부로 쉽게 배출하는 고분자방식으로 독자적인 테크놀로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지벤 관계자는 “안전화 시장이 점점 커지고 수요자도 젊어지면서 하이테크, 패션화 바람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지벤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트렌디한 신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