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세계 개의 날(International Dog Day)'을 맞아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깨끗한나라 본사에서 강아지와 함께 출근하는 '포포몽과 함깨 출근하개'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개의 날을 기념해 반려동물을 홀로 집에 두고 출근하는 직원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매년 8월 26일은 반려견의 복지와 건강을 증진하고, 반려견과 인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세계 개의 날(International Dog Day)'이다. 반려견의 소중함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동물 복지 및 동물 행동 전문가 콜린 페이지에 의해 지정됐다.

깨끗한나라는 '반려견 동반 출근'을 위해 직원과 반려견이 함께 일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구성했으며, 강아지를 위한 노즈워크 장난감, 간식, 배변패드, 펫티슈 등을 준비했다.

이날 반려견과 함께 출근한 직원들은 깨끗한나라 본사 인근 공원을 산책하고, 깨끗한나라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 신제품을 미리 경험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추후 신제품에 반영해 선보일 계획이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을 론칭했다. 동물의 발자국을 뜻하는 'Paw'에서 착안해, 반려동물의 행복한 발자국이 많아지길 희망하는 포포몽의 의지와 바람을 담아낸 브랜드다. 제품군은 ▲배변패드 '포포몽 발도장 제로패드' ▲펫티슈 '포포몽 스킨케어 펫티슈(휴대용/장갑형)' ▲고양이 모래 '포포몽 먼지제로 벤토나이트'로 구성돼 있다.

◆발렌티노 뷰티, 새로운 아이코닉 립스틱 ‘스파이크 발렌티노’ 출시

이탈리아 로마의 헤리티지를 담은 쿠뛰르 뷰티 브랜드, 발렌티노 뷰티가 립스틱 신제품 ‘스파이크 발렌티노(Spike Valentino)’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발렌티노의 상징적인 스터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버터리 매트 텍스처의 1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락스터드 스파이크 백(Rockstud Spike Bag)’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브랜드의 유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외관을 장식하는 알루미늄 소재의 132개 골드빛 메탈릭 스터드는 자유롭고 강인한 펑크 정신과 쿠튀르 브랜드만의 장인 정신을 상징하며,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 제품은 단순한 립스틱을 넘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소장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존재만으로도 일상을 일깨워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파이크 발렌티노’는 크리미한 버터리 매트 텍스처가 특징으로, 바르는 순간 녹아들 듯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입술 사이를 촘촘하게 채워 매끈하게 표현한다. 또한 고함량 피그먼트를 함유해 한 번의 발림으로 선명한 컬러로 표현되며, 지속력 또한 우수하다.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팜, 동물약국 5천 개 돌파했다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팜(대표 윤성한)이 자사 B2B 몰에 동물약국으로 등록된 회원약국이 누적 5천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알렸다.

2020년 서비스를 출시한 펫팜은 1년 만에 회원약국 1천 개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 회원약국 3천 개를 돌파했으며, 올해부터는 달마다 250개씩 회원약국이 늘어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달 20일 기준으로 회원약국이 5천 개를 돌파했으며, 연말 기준 6천 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성장 비결로 펫팜은 자사 B2B 몰에 등록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꼽았다. 현재 펫팜에는 광동제약의 견옥고, 종근당바이오의 라비벳 등 제약회사의 펫 건강기능식품과 페스룸, 펫생각, 브리지테일과 같은 펫 용품이 등록돼 있다. 올해 펫팜은 이글벳, 경보제약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반려동물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