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중일 관계 지자체 역할 강조... ‘베세토’ 본격화 제안

기사입력:2024-08-05 11:04:25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중국을 공식 방문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에서 지자체를 통한 한중일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 달 31일 베이징에서 "방문을 계기로 '베세토' 세 도시의 우호 협력관계를 본격화하는 게 어떠냐는 취지의 제안을 (중국에) 했다"며 "때로 부침이 있고 적대적인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지만, 지방자치단체가 (관계를)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과 베이징, 도쿄는 1995년 서울시 제의로 한중일 3국 수도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영문 이니셜에서 따온 '베세토(BeSeTo, 베이징·서울·도쿄)'라는 약칭으로 교류가 이뤄졌으나 현재는 동력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오 시장은 "지금이 제안을 하기에 적기"라며 "(윤석열 정부 들어) 일본과의 관계, 한미일 관계는 아주 잘 복원됐고 중국과의 관계도 '늑대외교'에서 탈피해 해빙기가 됐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4.13 ▼11.29
코스닥 717.53 ▼8.93
코스피200 338.16 ▼0.9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576,000 ▲162,000
비트코인캐시 525,500 ▲5,000
이더리움 2,602,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4,140 ▼40
리플 3,229 ▲1
이오스 990 0
퀀텀 3,128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651,000 ▲251,000
이더리움 2,601,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4,170 ▲50
메탈 1,209 ▼1
리스크 771 ▲2
리플 3,229 ▲4
에이다 1,008 0
스팀 21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650,000 ▲260,000
비트코인캐시 526,000 ▲7,500
이더리움 2,602,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4,190 0
리플 3,230 ▲1
퀀텀 3,124 ▼16
이오타 30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