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기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80명 위촉

공동주택 관리·운영 등 전반에 걸친 맞춤형 현장 자문역할 수행 기사입력:2024-06-13 17:33:26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 성남시 A 아파트는 외벽 도색공사 입찰 과정에서 도 자문단에 도움을 구했다. 관리지원자문단은 입찰 공고 내용 중 과도한 입찰자격 제한 사항 등은 특정 업체 선정을 유도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자문 의견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법무, 회계, 주택관리, 건축 등 13개 분야 50명이던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을 올해 80명으로 확대해 공동주택 관리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도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은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기술사 등 13개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이다. 도와 함께 단지를 직접 방문해 주택관리행정, 회계관리, 장기수선, 안전관리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걸친 맞춤형 자문 활동을 한다. 제2기 자문단은 2026년까지 활동한다.

2020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은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며 제도화돼 6월 현재까지 84개 단지 108건의 분야별 자문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4월 공동주택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관리사무소장도 자문 신청권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관리지원자문 신청 자격을 입주자대표회의 및 10인 이상 입주자 등에서 ‘관리사무소장’까지로 확대했다.

제2기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장기수선계획의 부실 및 장기수선충당금의 과소 적립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분쟁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문단 규모를 50명에서 80명으로 확대했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제2기 관리지원자문단은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관리․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 이라며 “공동주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의 많은 신청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5.77 ▼7.46
코스닥 800.47 ▲2.77
코스피200 428.07 ▼0.3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238,000 ▼262,000
비트코인캐시 688,000 ▼2,500
이더리움 3,963,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4,260 ▼350
리플 3,651 ▼110
퀀텀 3,007 ▼4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294,000 ▼136,000
이더리움 3,963,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24,270 ▼340
메탈 1,050 ▼25
리스크 604 ▼11
리플 3,658 ▼99
에이다 942 ▼22
스팀 192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300,000 ▼160,000
비트코인캐시 685,500 ▼4,500
이더리움 3,961,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24,200 ▼380
리플 3,652 ▼106
퀀텀 2,997 ▼40
이오타 250 ▼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