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을 떠올리면 마음이 먼저 따뜻해 집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안부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시간은 그 자체로 소중한 명절의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한 번 더 살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가족의 안전입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 발생 비율은 18.35%에 불과하지만, 화재 사망자의 약 44.86%는 주택화재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한 해만 보더라도 전체 화재 38,323건 중 주택화재는 6,798건이었으나, 화재로 인한 사망자 346명 가운데 153명이 주택화재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주택화재는 발생 비중에 비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설 명절 기간에는 차례 음식 준비 등으로 화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이 높아집니다. 주택가의 경우 골목이 좁고 주정차 차량이 많아 소방차 진입이 지연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화재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입니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 불길을 잡아주는 중요한 장비이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나 열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한 대피를 돕습니다. 두 가지 시설만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도 화재로 인한 피해는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입니다.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서는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는 화재 발생 시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 기준입니다. 작은 준비 하나가 위급한 순간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진주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과 법적 의무를 알리기 위해 방송과 언론, 온라인 매체는 물론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귀성 동선을 중심으로 한 현장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설 명절, 부모님과 가족에게 전할 선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화재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장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꼭 필요한 순간에는 무엇보다 큰 역할을 하는 선물입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설 명절,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준비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는 것입니다.
-진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이재춘 소방령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기고]설 명절, 부모님께 드리는 가장 따뜻한 선물은 ‘안전’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는 법적 의무 기사입력:2026-02-04 1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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