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43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9%가 명절 상여금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61.6%의 직장인이 공식 연휴 이후 개인 연차를 추가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틀 모두 연차를 쓴다는 응답은 38.1%, 하루만 쓴다는 응답은 23.5%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견기업과 대기업 직장인의 연차 사용 예상 비율이 각각 70.4%, 70.2%로 높게 나타났다.
연차 사용을 계획하는 직장인들은 고향 방문(45.2%), 집에서 휴식(39.3%), 국내 여행(23.9%) 등을 주요 계획으로 꼽았다.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연차 없이도 충분히 쉰다'(42.4%), '일이 많다'(30.2%), '동료 눈치가 보인다'(22.7%) 등이 있었다.
상여금 수령에 대해 기업 규모별로 분석한 결과, 대기업 직장인의 62.7%가 받을 것이라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중견기업(49.4%), 공기업 및 공공기관(47.6%), 중소기업(32.3%)이 뒤를 이었다. 상여금을 받지 않는다는 응답자 중 39.9%는 '원래 상여금 제도가 없어서'를 이유로 들었다.
이번 조사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48%포인트다.
업체 관계자는 "명절을 앞둔 직장인의 계획과 복지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인크루트 "직장인 40% 설 연휴 상여금 수령 예상"
기사입력:2026-02-05 21: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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