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파주 등 접경지역 5개 시군 대상 순찰 강화

도 특사경, 도내 대북전단 살포 예상 접경지 순찰 활동 실시 기사입력:2024-06-12 16:38:08
포천시 특사경 순찰[사진제공=경기도청]

포천시 특사경 순찰[사진제공=경기도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접경지역인 고양과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 등 5개 시군 대북전단 살포 예정지를 대상으로 11일부터 순찰 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데 따른 도민 안전 조치 가운데 하나다.

순찰 활동은 현장 동향 파악이 주요 목적이며 대북전단 살포 현장 발견시 경찰에 신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도는 접경지역 안보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접경지역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위험구역이 설정되면 도는 대북전단 살포 관계자의 접경지역 출입통제 등 행위명령을 내릴 수 있다. 경기도 특사경 역시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행위명령 위반자에 대한 체포, 형사입건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오후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특별사법경찰관 순찰 강화, 관련 법령에 따른 위험지구 지정, 전단살포 행위 단속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5.77 ▼7.46
코스닥 800.47 ▲2.77
코스피200 428.07 ▼0.3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529,000 ▲52,000
비트코인캐시 689,500 ▲3,500
이더리움 3,981,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4,410 ▼10
리플 3,685 ▼26
퀀텀 3,020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515,000 ▲110,000
이더리움 3,980,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4,450 ▼60
메탈 1,057 ▼6
리스크 600 ▼9
리플 3,681 ▼23
에이다 953 ▲1
스팀 191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680,000 ▲150,000
비트코인캐시 688,500 ▲3,000
이더리움 3,982,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4,420 ▲20
리플 3,684 ▼28
퀀텀 2,997 ▼40
이오타 249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