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성인용 기저귀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와이드매직’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는 2022년 깨끗한나라가 첫선을 보인 시니어 웰니스 브랜드로 요양시설 입소자나 재가 요양사의 특성을 고려해 속-겉기저귀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와이드매직’은 기존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라인업에서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이다. 3중 파워 흡수층을 사용해 신속하게 소변을 흡수할 수 있는 겉기저귀이며, 기존 제품에서 사용자와 보호자 편의성을 동시에 개선해 보다 강화된 기능으로 출시됐다.

특히, 기존 대비 흡수량이 약 15%¹ 증가해 소변량이 늘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변이나 변액이 위로 역류하는 비율도 약 43%² 개선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발진, 짓무름 등 피부 질환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고려했다. 여기에 이중 샘 방지막과 방수커버를 적용해 수면 중 뒤척임에도 샐 염려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보호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와이드매직은 기존 대비 기저귀 매직테이프의 가로, 세로 길이를 늘여 ‘X’자로도 밀착 부착할 수 있으며, 밸크로 타입을 적용해 여러 번 탈부착이 간편하다. 기저귀 앞단에는 소변 표시선이 마련돼 보호자나 시설 내 인력이 기저귀 교체 시기를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동시에 사용자 건강 상태도 즉각 확인이 용이하게 했다.

◆소스클립, 넛지헬스케어에 리워드형 숏폼 커머스 솔루션 제공

모비두(대표 이윤희)의 쇼퍼블 비디오 솔루션, Sauce가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 운영사 넛지헬스케어(대표 박정신)에 리워드형 숏폼 커머스 솔루션, ‘소스클립’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Sauce는 자사몰 라이브·숏폼 솔루션부터 방송 제작·실시간 타깃 마케팅까지 성공적인 라이브커머스에 필요한 Shoppable 360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커머스에 특화된 SaaS형 숏폼 솔루션 소스클립은 간단한 코드 설치만으로 자사몰에 즉시 도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숏폼에 상품 연동 및 즉시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여 커머스 기업의 매출 전환에 효과적이다.

소스클립을 도입한 캐시워크는 앱 이용자가 걷기를 통해 획득한 캐시로 제품을 구매하고, 구매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2023년 헬스케어 플랫폼 중 사용 빈도 1위를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플랫폼 내 캐시딜의 ‘숏핑’ 탭은 소스클립으로 구현되었으며, 입점사들은 숏핑 탭에 짧은 영상을 게재하여 제품을 매력적으로 홍보하고, 앱 이용자들은 재미있게 쇼핑하면서 숏폼 시청 시간 달성시 리워드를 받아 캐시도 쌓을 수 있다.

캐시워크는 소스클립 도입을 통해 짧은 영상과 리워드를 결합한 새로운 광고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리테일 미디어’ 사업을 실현하게 된다. 리테일 미디어란 리테일러 이커머스 앱이나 웹사이트에 게재하는 광고를 뜻한다.

◆크리에이트립, 외국인 대상 쇼핑·F&B 특화 ‘성수 패스’ 출시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지역의 쇼핑·F&B 혜택을 제공하는 ‘성수 패스’를 출시했다.

크리에이트립이 선보이는 ‘성수 패스’는 성수동에 위치한 패션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과 식당 및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온라인 바우처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트렌드로 급부상 중인 성수동을 상품 지역으로 선택해 인기 상품군에 대한 각종 헤택을 제공한다.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성수동은 최근 팝업스토어, F&B, 패션 브랜드의 영향으로 명동, 홍대입구에 이어 MZ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한 대표 상권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성수동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21만 여 명으로 집계되며 19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에 크리에이트립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관광 명소로 급부상한 성수동의 관광 활성과 편의 및 혜택을 제공하고자 ‘성수 패스’를 기획했다.

크리에이트립이 인바운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단독으로 패스 상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작년 8월 홍대 지역의 ‘쇼핑 패스’를 시작으로, 1인 관광객을 위한 ‘혼밥 패스’, 그리고 관광 특구 명동을 겨냥한 ‘명동 패스’에 이어 출시한 ‘성수 패스’는 쇼핑과 F&B 카테고리에 특화된 제휴 상품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