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서귀포 오조권역…국비 55억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민참여 행복한 삶터 조성 추진…부족한 보육‧문화‧복지‧체육 시설 확충 기사입력:2024-06-03 09:20:21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위성곤 의원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위성곤 의원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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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서귀포 오조권역 어촌마을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갖추도록 하는 환경개선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지난 30일 제주 서귀포 오조권역이 해수부 선정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규 대상지역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생활기반‧수익) 시설 등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정부 공모에 선정된 서귀포 오조리엔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5억원 포함 총사업비 78.63억원이 투입돼 생활거점공간 내에 부족한 (보육‧문화‧복지‧체육) 서비스 시설 등을 확충하게 된다. 이는 마을 자산인 (오조습지와) 연계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기본계획 수립해서 심의 절차를 거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론 오조문화복지 (한울타리구축‧마을정주공간개선‧건강충전 플랫폼 조성) 등의 기초생활기반사업과 주민들의 수요를 고려한 지역역량강화 사업들로 (행복한 삶터 조성) 이란 취지 아래 추진된다.

오조마을은 지난 2019년에도 3년간 총사업비 20억원 규모의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에 선정돼 마을자원 활용 사업이 추진된 바 있다.

위성곤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들이 계속 추진돼야 한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 등 도정과 시정에도 감사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위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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