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5시 국회에서 퇴임식을 가지고 21대 국회의장단 및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종료한다.
21대 국회는 그동안 2020년 더불어민주당의 대승으로 갈등을 예고한 뒤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각종 법안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강대강 대치만 이어갔다.
이날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를 할 경우 연금개혁 법안 등의 처리를 위한 마지막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남아있긴 하지만, '채상병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절정에 달한 만큼 여야의 본회의 개최 합의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