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샘표가 ‘만능게장간장’을 출시했다.

샘표 관계자는 "간장게장은 최고의 밥도둑으로 꼽히지만, 요리고수들도 집에서 만들기 어려워할 만큼 까다로운 요리이기도 하다"라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레시피도 제각각이고, 짠맛과 단맛의 적절한 비율을 찾기도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의 비린 맛을 잡기 위해 무엇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도 헷갈린다"라며 "간신히 맛을 맞추어도 끓이고 식히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신선한 제철 꽃게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게 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신제품 ‘샘표 만능게장간장’은 대한민국 1등 간장 샘표 양조간장에 맛내기 재료를 황금 비율로 더해 짜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원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국산 당귀와 대추, 생강 등을 넣고 푹 달여 내 꽃게의 비린 맛을 잡고 마늘과 다시마, 청양고추 등을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