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 후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왼쪽)과 김성오 HUG ICT운영처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이미지 확대보기HUG에 따르면 ‘안심전세App’은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사전진단부터 보증가입, 보증이행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HUG에서 지난 2022년 9월 최초 출시했다.
해당 앱을 통해 고객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HUG의 대표 보증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임차인용) 및 임대보증금보증(개인임대사업자용)에 가입할 수 있으며, 안심전세 진단 기능을 통해 전세계약 체결 시 필요한 매매시세 정보, 전세가율, 집주인 보증사고 이력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업데이트 된 ‘안심전세App2.0’ 버전을 출시, 수도권뿐 아니라 광역시·오피스텔 시세 조회가 가능해졌고, 집주인의 세금 체납 조회 기능도 추가됐다.
올해에도 추가적인 리뉴얼 사업(안심전세App 3.0)을 거쳐 사용자 중심으로 UI/UX을 개선하고, 전자증명서 서비스와 챗봇을 도입하는 등 앱 고도화 작업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HUG 유병태 사장은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안심전세App의 우수한 기술력과 편의성을 인정받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개선 및 디지털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임차인들의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