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세미나에는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및 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 등 해양경찰 20여명과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및 기획조정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해양경찰 업무 브리핑 ▲한국해양수산개발원(민영훈 박사)의 “최근 해양범죄 동향 대응 관련 정책 개선방안 연구” 및 남해지방해양경찰청(마약수사대장 이경열)의 “해양을 통한 마약류 범죄수사 사례” 발표 및 논의 ▲부산항 해상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덕 원장은 “해양클러스터 내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해양경찰과 오늘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해경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으로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19년 한 차례 해양경찰 본청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세미나 개최한 적이 있었으나, 지방청 주최 공동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도 지방청 및 경찰서 단위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