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GTX연장 수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공급

기사입력:2024-03-06 16:08:16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사진=효성중공업)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사진=효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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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효성중공업이 경기도 평택에서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1209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809세대 ▲84㎡B 240세대 ▲103㎡ 16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1일~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전국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은 것이 장점이다.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파격적인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적용해 초기 부담을 줄였으며, 계약 시에는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또 2차 계약금의 경우 자납 시 연 7%의 예금 금리와 같은 이자금액을 계약자에게 전달하며, 사업주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로 납부 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인 만큼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단지 인근의 기 입주 단지가 6억원 후반대에서 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2억원 이상이 저렴한 가격이다. 또 비슷한 시기에 공급을 진행 중인 인근 분양단지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지제역 반도체밸리는 최근 발표된 GTX 더블역세권 추진 호재와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최대 수혜단지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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