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부회장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연구책임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2005년부터 2021년까지 LG화학에서는 폴리올레핀연구소장,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기능수지사업부문장, 재료사업부문장, 중앙연구소장, CTO 등을 역임하며 국내 화학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공로로 노 부회장은 2017년에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효성은 노 부회장의 오랜 연구 개발 및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화학부문의 주요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사업 발굴과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