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에 따르면 이 단지는 향후 경기 서남부권 교통의 핵심으로 거듭나게 될 향남역 인근에 위치해 높은 미래가치를 품음과 동시에, 향남에서 약 14년 만에 입주하는 일반분양 신축 단지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지역 시세를 리딩할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총 945세대로 조성됐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 연내 서해선 개통이 예정된 향남역과 인접한 단지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미래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단지는 최근 화성시가 반도체 등 미래산업 메카도시로 거듭남에 따라 젊은 인구 유입이 많은 만큼 3040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61~101㎡, 6개 평형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단지 중앙광장에 배치된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 2개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건식사우나, 골프연습장은 물론, 실내풀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외부유아풀도 들어서 품격 있는 단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와 어린이집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 입주민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눈에 띈다. 먼저, 단지에서 향남역과 향남1,2지구 시내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2년간 운영하며, YBM 잉글루 어학원과 코딩학원 교육을 2년간 무상(자녀 1명까지)으로 지원한다. 또 약 100만권 규모의 전자 도서관 지원 혜택도 주어져 자녀 교육에 우수한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은 전국에 약 21만호를 공급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 수자인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 랜드마크 단지를 세우는 한편 올해 김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총 3058세대 규모의 북변4구역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며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도 뛰어난 입지와 교통개발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 우수한 상품성 등을 통해 향남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며 지역을 선도하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