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전경.(사진=한양)
이미지 확대보기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총 945세대로 조성됐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 연내 서해선 개통이 예정된 향남역과 인접한 단지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미래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아울러 향남역은 신안산선 연장 사업도 올해 상반기 내 실시설계 착수 및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신안산선은 광명과 서울 여의도를 직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꼽힌다. 또 지난 6일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 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에서 신분당선의 향남 연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수도권까지 뻗는 3개 노선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최근 화성시가 반도체 등 미래산업 메카도시로 거듭남에 따라 젊은 인구 유입이 많은 만큼 3040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61~101㎡, 6개 평형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단지 중앙광장에 배치된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 2개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건식사우나, 골프연습장은 물론, 실내풀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외부유아풀도 들어서 품격 있는 단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와 어린이집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 입주민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눈에 띈다. 먼저, 단지에서 향남역과 향남1,2지구 시내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2년간 운영하며, YBM 잉글루 어학원과 코딩학원 교육을 2년간 무상(자녀 1명까지)으로 지원한다. 또 약 100만권 규모의 전자 도서관 지원 혜택도 주어져 자녀 교육에 우수한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