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고 있다. (사진=방 예비후보 측)
이미지 확대보기제22대 총선 수원병 국민의힘 방 예비후보는 9일 아침 수원역 귀향 인사로 하루 첫 행보를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못골종합시장과 화서시장 거리 일원에서 ‘새해엔 꼭 행복이 방문할 겁니다’라는 피켓과 함께 시민들과 명절 인사와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시장에선 점포들을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칼국수 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직접 ‘전‧어묵‧젓갈‧한과’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방문규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맞아 활기찬 전통시장의 모습을 보며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낀다”며 “이번 설 연휴기간 명절 밥상은 전통시장 음식으로 가득 채우셔서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정조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팔달구 전통시장이 더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수원병 예비후보가 피켓과 함께 인사하고 있다. (사진=방 예비후보 측)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