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환경과 고산 지대로 이루어져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미지(未地)의 여행지 티벳과 동티벳을 여행하는 상품이다"라며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와 고산이 품은 푸른빛 호수 등 때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감상하고, 티벳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미지(美地)의 여행지를 만나는 기회다"라고 전했다.
이어 "‘티벳/라싸 6일’ 상품은 티벳 고어로 신들의 땅이라고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넓은 도시 라싸에서 찬란하게 꽃피운 티벳의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다"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티벳의 상징인 포탈라궁, 티벳 불교 성지 조캉사원, 수도승들의 학교 세라사원 등을 관광한다"라고 말했다.
칭장 고원과 쓰촨성의 접경에 위치한 동티벳의 자연경관과 함께 독특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동티벳/성도 6일’ 상품도 있다. 만년 설산과 청명한 호수, 드넓은 초원으로 동방의 알프스라 알려진 쓰구냥산 미니 트레킹, 해발 3,700m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 무구쵸에서 유람선 탑승과 온천을 할 수 있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갑거장채에서 이색 숙박 체험과 칭라오 신산에서 티벳 전통 기복의식인 룽다 뿌리기 체험 등 인증샷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이색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